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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김동용, M1x 준준결승 진출

세계조정경기 대회 2일째, 대부분 패자부활전에서 재도전

  • 웹출고시간2013.08.26 18:48:54
  • 최종수정2013.08.26 18:49:12
한국조정선수단이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세계무대에서 서서히 시동을 걸고 있다.

김동용(23·진주시청) 선수는 26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싱글스컬(M1x) 패자부활전에 출전해 7분20초로 1위에 올라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김 선수는 3조 2위인 이라크 선수를 약 7초가량 따돌렸다.

지난 25일 이학범(20·수원시청) 선수는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LM1x) 예선 4조에서 7분32초73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진출을 예상했던 경량급 여자 쿼드러플 스컬(LW4x)에 출전한 김솔지(여·24·포항시청), 김명신(여·29·화천군청), 박연희(여·21·한국체대), 정혜원(여·19·한국체대) 조는 6분52초25로 4위에 올랐다.

김명신 조는 추후 열린 패자부활전에서 결승 진출에 재도전한다.

남자 에이트(M8+)에 2조로 출전한 충주시청 진두화(19)·전재우(28), K-water 김동완(31)·가우현(31), 용인시청 성정환(23)·이재윤(26)·이경원(42), 한국체대 박근홍(21)·정지훈(20) 선수는 6분09초39로 5위에 올라 패자부활전을 준비하고 있다.

경량급 남자 콕스리스페어(LM2-)에 출전한 K-water의 유일식(27)·박태환(28) 선수는 6분14초53으로 5위에 올랐고, 남자 경량급 쿼드러플 스컬(LM4x)에 출전한 김인원(23·대구상수도본부)과 남우승(21·한국체대), 이수환(21·수원시청), 박태현(20·수원시청) 선수도 6분52초25로 4위에 머물렀다.

장애인 국가대표 팀인 김세정 선수는 ASW1x 1조에 출전해 6분30초76으로 4위에 머물렀다.

성정환 국가대표 선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해왔다"며 "그동안 국내 대회만 출전해 오면서 최고인줄 알았는데 역시 세계무대의 문턱은 높은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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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