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8.22 18:19:16
  • 최종수정2013.08.22 18:19:16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의 농지매입비축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영동지사에 따르면 이농, 전업, 고령·질병 등으로 은퇴하거나 단계적으로 경영규모를 축소하고자 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해 비축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22일 현재 옥천영동지사의 매입비축사업실적은 계획 8억4천400만원 대비 9억4천만원을 집행(진도 111%)해 2013년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농지매도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농지를 처분하고자 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해 전업농육성대상자, 2천30세대 농업인, 농업법인, 일반농업인, 귀농인·후계농업경영인 등 기타 새로이 영농을 하고자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게 임대해 농지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지를 매도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1ha 이상 집단화돼 있는 농지의 매도를 희망하는 비농업인(비농업법인 포함)이며 대상농지는 농업진흥지역 내의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인 농지이다.

단 1천㎡ 미만의 소규모 필지 및 농지매입가격 단가가 2만5천원(㎡)을 초과하는 농지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730-2523)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