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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북본부 내고향 물살리기 수기 공모

충북 초·중·고생 및 주부 대상 9월 13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3.08.18 15:08:40
  • 최종수정2013.08.18 15:09:04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5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전국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이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농어촌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청소년 및 주부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수기 공모전 주제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실천 이야기'다.

본인이 직접 체험한 내용이면 응모가 가능하며, 세부 분야로는 △수질보전활동 체험이야기 △우리 동네 저수지 탐방기 △환경동아리 활동 참여이야기 중 1개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초·중·고등부, 주부 등이며 학생부는 지역별, 주부부문은 전국단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수상작을 선발한다.

수상작은 충북도교육감(고등), 금강유역환경청장(중등), 공사 사장(초등) 등으로 나눠 상장과 장학금 등이 지급된다.

또한 응모실적 우수 및 수상작이 많은 학교와 지도교사에게도 단체상과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제의 독창성, 내용의 공감도, 문장 표현력 및 분량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오는 11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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