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8.05 14:21:44
  • 최종수정2013.08.05 14:21:44

괴산서는 체감치안 향상 위한 5대범죄 감소 대책회의 및 정부3.0 아카데미 발표회를 개최했다.

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는 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감치안 향상위한 5대범죄 감소 대책회의 및 정부3.0 아카데미 발표회를 개최했다.

5대범죄란 살인, 강도, 강간(성추행 포함), 절도, 폭력를 지칭하며, 7월중 괴산·증평지역 5대범죄 발생이 전년도 36건에 이어 67건으로 대폭 상승한데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휴가철 빈집털이, 전선절도 예방 및 쌍곡계곡 등 유원지 내 교통혼잡 해소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괴산지구대·증평지구대는 휴가철 빈집털이와 읍내 중심가 주·정차 해소방안을, 청천파출소·칠성파출소는 유원지 내 교통혼잡 해소방안을, 청안파출소는 전선절도범 검거향상 방안을, 불정·연풍파출소는 농촌빈집털이 예방방안을 발표하며 시기별 지역특성에 맞는 대책을 강구했다.

이어 현장경찰관이 업무에서 느끼는 체감치안 향상방안을 발표하는 「정부3.0 아카데미 발표회」도 동시에 개최하여 범죄에 취약한 장애인 밀착보호 방안, 상습교통사고 구간에 사고예방을 위한 스피드건 활용방안 등이 발표됐다.

최영진 경찰서장은 "경찰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안전"이라며 "현장경찰관들이 느끼고 제시하는 다양한 향상방안을 철저히 검토해 2013년 하반기 주요추진사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