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7.22 10:1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동이초등학교가 미래에셋 희망 듬뿍 도서나눔 학교에 선정됐다.

22일 이 학교에 따르면 2013 미래에셋 희망듬뿍(BOOK)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의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나만의 책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에서 학교 단체신청을 한 800개 학교 중 28개 학교에 포함돼 학생들은 1인당 3권의 책을 선물로 받았고 책과 함께 학생별로 이름이 적혀있는 엽서도 함께 받아 의미있는 선물이 됐다.

동이초 박하나 어린이는 "특별한 책과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고, 이 책들을 읽고 저도 훌륭한 사람이 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각자가 받은 책들을 친구들과 나누어 보기도 하고, 독후감, 독후화 등 독후 활동등을 통해 폭넓은 독서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응권 교장은 "많은 도서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어린이들에게 많은 혜택과 나눔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