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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1 14:51: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캠코 충북본부가 19일 충북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19일 충북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캠코 충북본부 희망프로보노봉사단은 1일 평균 600~700명의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을 지난 2011년부터 3년째 정성과 사랑을 나누는 정기적인 급식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충주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지역 소외계층 12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이달 12일에도 충주노인복지회관에서 충북 북부지역 어르신들을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캠코 황종환 본부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우리 사회 저소득·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희망Replay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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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