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민 스스로 3단계 발전계획 수립 추진 화제

우리마을 최고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 웹출고시간2008.03.26 22:0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산골마을인 백곡면 명암리 주민들이 어려운 농촌 실정에고 불구하고 이상배이장을 주축으로 관광객유치를 위해 3단계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가족단위 녹색농촌체험 관광 마을을 건설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운 농촌지역이지만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함께 잘살아 보자는 마음으로 도농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지요.”

진천 산골마을인 백곡면 명암리 주민들이 어려운 농촌 실정에고 불구하고 이상배(53,상담전화 011-286-7956)이장을 주축으로 관광객유치를 위해 3단계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가족단위 녹색농촌체험 관광 마을을 건설하고 있어 화제다.

진천읍에서 43번 국도를 타고 백곡저수지 방향으로 가다가 느티나무집앞에서 우측으로 10여분가량 가다보면 녹색농촌 명심마을 자랑비를 만날 수있다.

이마을 주민들의 기본 목표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서로돕고 협동하는 주민의 삶이 쾌적하고 편리한 마을 도시와 도시민과 공생하는 마을 지역활성화의 중심이되는 마을을 만드는데 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총 3단계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단계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녹색농촌체험마을, 산촌개발사업 조성과 친환경농업을 20%선까지 끌어올려 주민소득을 향상시키고 도농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기반 조성 및 시범 운영 독자적인 마을 브랜드를 개발 마을의 이미지를 글어 올릴 전략을 세우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둘째단계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자치규약을 바탕으로 주민 조직 및 운영관리 조직체계를 재확립하고 기타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유치(2008년 정보화 마을로 확정 조성중)하고 친환경농업을 40%선까지 확대 농산물 품질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 브랜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유통판로를 개척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마을발전 전략의 마지막 단계인 20011년부터 2015년 까지는 친환경농업을 80%선까지 달성하고 생태 마을로 정착 전통문화 생활양식 재창조 및 마을공동체 성숙프로그램의 정착 등 지속가능한 마을반전을 실현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곳 농촌체험마을에 오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각종 농산물로 만든 각종 음식, 두부, 비지 청국장 등으로 운영하고 있는 향토음식점과 농기구 짚풀공예 고구마 감자 캐기, 옥수수 수확, 밤나무 감나무 등 각종 과일 나무, 두룹 등 농촌체험을할 수있고 체력단련장 휴식공간 민박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말 가족단위 피서지로는 최고다.

이상배 이장은 “물좋고 산수좋은 우리마을을 언제든지 가족단위로 방문하면 친환경농산물과 농촌체험 맛있는 먹거리 등 정말이지 다시오고 싶도록 주민 모두가 친가족처럼 모든 것을 정성껏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