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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사진촬영대회 작품 전시회

11일부터 17일까지 보은문화원

  • 웹출고시간2013.07.10 10:0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자승일기'

지난 5월 속리산 법주사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차지한 김병규 작가의 '동자승일기'를 비롯한 입상작들이 보은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전시된다.

ⓒ 김병규작가
제11회 속리산 법주사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보은문화원다목적실에서 열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지부장 정광의)는 지난 5월 26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촬영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1천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회 결과 영예의 금상은 김병규(진천) 씨의 작품 '동자승일기'가 차지했다.

은상은 이경자(성남) 씨의 '하늘 높이 뛰기', 이상일(대전) 씨의 '벗' 작품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동상 3명, 가작 3명, 장려 5명을 선정했고, 208명이 입선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금상은 보은군수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는 등 각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주어진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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