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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본부, 17~19일 48억 규모 30건 매각

감정가 대비 50% 신도시 건물 이번엔 35%에 공매

  • 웹출고시간2013.06.16 15:3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상용용지에 들어선 신도시 건물을 감정가 대비 35%에 매입할 수 있게 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충북지역본부는 17일부터 오는 19 일 오후 5시까지 도내 근린생활시설 및 공장 등을 포함한 30건 48억 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에 눈에 띄는 물건은 오창읍 양청리 796-1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 내 501호다. 현재 감정가는 5억1천만 원으로 이번 공매는 35%인 1억7천800만 원에 진행한다.

이 물건은 지난달 27~29일 실시된 공매에서 감정가 5억1천만 대비 50%인 2억5천500만 원에 공매가 진행됐지만, 공매수자를 만나지 못했다.

전원주택을 희망하면 충주시 신니면 선당리 470 부동산(대지 915㎡·건물 197.91㎡·제시외 건물 79.04㎡)을 노려볼 수 있다.

최초 감정가 2억190만9천 원 대비 70%인1억4천133만7천 원에 공매를 진행한다. 이번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차순위 공매를 노려볼 수 있다. 이번 공매에서 공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공매가격이 떨어지게 된다.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142-2 공장물건 공매도 진행된다.

이 물건은 김정삼거리 인근에 소재한 공장으로 인근 공장지대로 교통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공장용지 8천296㎡에 건물 3천650.65㎡ 등으로, 이번에는 감정가 22억3천900만 원 대비 70%인 15억6천700만 원에 공매가 진행된다.

투자유망 지역으로 떠 오른 음성지역에서 공장 매수를 희망하는 투자자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이번 공매에 참여하려면 먼저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물건을 검색한 후 전자입찰이 가능한 범용공인인증서를 발부받아 등록해야 한다. 이어 입찰참가 버튼을 클릭하고 입찰금액을 기재한 후 입찰보증금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입찰이 완료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매의 개찰결과는 오는 20일 확인할 수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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