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앙성면, 제58회 현충일 추념식 가져

유족, 학생, 주민 등 150여 명 참석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희생정신 기려

  • 웹출고시간2013.06.06 14:0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일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호국용사위령탑에서 열린 제58회 현충일 추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묵념을 하고 있다.

충주시 앙성면이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앙성면 용대리 호국용사위령탑에서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을표 앙성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보훈대상자와 유족,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을 위해 앙성면 자유총연맹은 제례상을 준비했다.

앙성초등학교 4ㆍ5ㆍ6학년 학생 30여 명도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현충일 노래를 합창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