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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딸 '국유림 일부 훼손' 의혹

소유지 주변 참나무 등 벌채

  • 웹출고시간2013.06.03 19:4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임각수 괴산군수의 딸 명의인 괴산읍 대덕리 53~9번지(잡종지) 주변 국유림 56~3번지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드러나 훼손 의혹을 사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사업소에 의하면 국유림이 훼손됐다는 민원인의 제보를 받고 지난달 30일 이 지역을 현황 측량(GSP)한 결과 53~9번지와 인접한 국유림 약 822㎡의 30년생 참나무와 밤나무가 벌채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을 점유하고 일부 무단 벌목이 이뤄진 부분은 실 소유자의 조사가 이뤄져야 실체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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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