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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3 11:5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서 직원들이 학생들과 길거리 상담을 하고 있다.

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이 지난 31일 괴산군민회관 앞에서 합동 길거리상담 및 가두캠페인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괴산서 경찰관 및 괴산증평 Wee 센터 상담전문인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과 학부모 및 일반시민들에게 리플릿 배포·홍보물품 전달을 하며 개인과 타인의 이해증진, 위기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길거리 상담을 마치고 괴산·증평 지역의 학교 생활지도교사 20여명이 추가로 참여하여 괴산일원 2km 구간을 행진,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없는 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모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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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