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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7 14:4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매사찰로 유명한 한국불교태고종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가 전문직에 종사하는 선남선녀들의 맞선을 주선한다.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옥천 대성사에서 열리는 전문직 선남선녀 중매의 날에는 이미 선남선녀 인연맺기 회원으로 가입된 전문직 여성 100명에 남자회원을 선착순 접수받아 진행된다.

앞서 대성사는 지난 12일 중소기업 여성근로자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선착순 50명의 여성을 등록받아 푸짐한 선물과 함께 원하는 상대를 1대1로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다.

대성사 인연맺기 법회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한 통기타 가수 이용열씨가 사회를 맡고 서복순 웃음 치료사와 함께했다.

대성사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선남선녀인연맺기 법회를 열어 2013년 현재 1천282쌍의 결혼을 성사시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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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