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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2 18:3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업무를 확대·강화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들의 신용회복과 경제력 향상을 위해 취업지원 업무를 확대·강화한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국민행복기금 신청자에게 취업 관련 설문을 실시해 '행복잡(Job)이 취업지원'과 고용노동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안내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잡이 취업지원은 정기적인 소득이 없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 중개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소정의 고용보조금을 지급하는 고용촉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 고용센터 직원을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충주사무소에 배치해 채무조정 대상자에게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30일까지 도내 시·군을 돌며 국민행복기금 설명회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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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