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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우기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재해요인 사전제거 및 안전의식 지도·점검

  • 웹출고시간2013.05.19 17:37: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림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진천 백곡지구에서 우기 대비 안전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6월 말 시작되는 본격적인 장마철응 앞두고, 재해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점검대상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저수지 둑높이기, 대단위, 간척,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현재 시공 중인 전국 847개 공사현장이다.

충북도내에서는 생산기반 정비사업 47개 지구를 비롯해 지역개발 사업 30개 지구 등 총 77개 지구가 점검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안전사고에 취약한 6m이상 고소작업(동바리·비계)과 10m이상 대절토 사면, 저수지·양수장 등 수원공에 대한 가시설 설치 공사, 낙찰율 70%이하 저가낙찰지구 등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총괄 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23일까지 일제점검을 벌이게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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