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5.01 13:3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경찰서 직원들과 증평정보고 학생들이 축구경기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가 지난 30일 증평정보고 학생들과 스포츠를 통한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축구경기를 하는 등 학생들과 어울림 시간을 가졌다.

경찰관들이 학생들과 스포츠 어울림은 실시 한 것은 학생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자신의 욕구를 발산하여 페어플레이 정신 및 사회성을 길러주고 학교폭력 예방과 여러 가지 청소년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서는 스포츠 활동을 학생들의 욕구불만 해소방안 중 가장 선호하는 만큼, 이번 스포츠 어울림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한 학교 폭력 예방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 관계자는 "단체운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 및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배우는 등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관내 다른 학교에서도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