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캠코, 5월 1일부터 국민행복기금 본접수 돌입

4월 22일부터 전국 가접수 결과 1일 평균 1만 3천명

  • 웹출고시간2013.04.30 17:3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행복기금 본접수가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시작한 국민행복기금 가접수에 이어 5월 1일부터 본접수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도 정상적인 접수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지난 4월 22일부터 가접수를 실시한 결과 충북본부를 방문한 접수가 1천여 건에 달했고, 인터넷 및 기타 창구를 통해 3천여 건이 접수되는 등 도내에서 4천건 이상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전국적인 통계로 환산하면 지난 4월 29일까지 7만8천건, 1일 평균 1만3천 건이 가접수된 셈이다.

캠코는 이번 본 접수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채무감면율 산정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 서류 등을 지참을 당부하고 있다.

사전 준비 후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캠코 충주지방사무소(충주시청 11층) 및 충주시청 종합민원실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황종환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보다 많은 충북 도민들이 장기연체의 부담을 덜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