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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5 14:5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가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부정·불량식품) 근절 추진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서는 지난달 5일 4대 사회악 추진본부를 설치하고 새 정부 핵심 목표인 '국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안전 사회 만들기에 경찰 역량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성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성폭력범죄 특별관리 및 치안강화구역을 지정하는 등 일제 검문검색과 함께 성범죄자 관리로 재범을 억제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과 소통을 위한 '스포츠 어울림' 등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하고, 가정폭력은 전담수사관 지정 등을 통해 세심한 초동 조치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정·불량식품은 전담수사반을 설치를 통해 상시 단속체제로 먹거리 안전에 나서고 있다.

서는 25일 현재 성폭력 범죄자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고, 가정폭력은 2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했다.

부정·불량식품 단속을 벌여 2명을 검거했다.

괴산경찰서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으로 신고 활성화는 물론 사회의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신고가 4대악을 척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고 말 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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