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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16 13:5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매사찰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대성사(주지 혜철스님)는 오는 5월 12일 오전10시 불기2557년부처님오신날 특집 이벤트로 중소기업 여성근로자(전문대, 고졸, 중졸) 만남을 갖는다.

대성사 종무소는 이날 참석하는 여성 50명을 선착순으로 등록 받고 푸짐한 선물과 함께 원하는 상대를 1대1로 만나도록 주선한다.

이날 법회는 대성사 인연맺기 법회에서 만나 결혼한 통기타 가수 이용열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대성사는 매주 일요일 오전10시 선남선녀인연맺기 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매사찰 대성사와 충청북도, 충청북도 교육청은 업무 협약을 맺고 인연 맺어주기와 저 출산 극복에 공동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을 시작해 2013년 현재 1천240쌍의 결혼을 성사시켰다.

이번 협약은 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문제를 심각히 인식한 가운데 요즈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기피, 만혼을 방지하기 위한 미혼남녀 만남의 장으로 마련했다.

한편 대성사는 지난 2011년 선남선녀 500쌍을 초청해 인연맺기 특별법회 봉행했다.

문의는 다음카페 대성사(http://cafe.daum.net/dasungsa), 옥천 대성사 홈페이지( http://www.dss.or.kr ), 연락처(043)732-5560로 하면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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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