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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영화 '7번방의 선물' 무료 상영

문화예술회관에서 16일 오후 3시, 7시 상영

  • 웹출고시간2013.04.12 11:1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6일 '7번방의 선물'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무료영화 상영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어느 날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는 용구와 7번방 교도소 친구들이 용구의 딸 예승을 만나게 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이다.

이 영화는 휴먼코미디 장르로는 첫 번째로 1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로 현재 1천200만 명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영화상영은 오후 3시, 7시 2차례에 걸쳐 상영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영화을 상영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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