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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07 14:3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불교 태고종 중매사찰 옥천대성사(주지 혜철)는 저 출산 극복에 노력하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과 인연 맺기 사업을 협약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선남선녀 인연 맺기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옥천 대성사와 인연 맺기 사업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문제를 심각히 인식한 가운데 요즈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기피, 만혼을 방지하기 위한 미혼남녀 만남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앞으로 옥천 대성사는 미혼남녀 만남의 장 마련에 노력하고, 미혼남녀 만남을 위해 등록된 대상자 인적사항 관리 등을 통해 저 출산 문화 극복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옥천 대성사에서 추진하는 인연 맺기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만남의 장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키로 했다.

혜철스님은 kbs 1TV 아침마당 '나의 두 번째 짝을 찾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8시25분 방송되는 국내 방송 최초 실버 매칭 프로그램에 코미디언 김학래, 인상학 강사 황세란씨 와 함께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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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