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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0 15:5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7개 교역거점에 설치돼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독립된 사무공간(임차료 80% 정부지원)을 제공하고, 컨설팅 및 상담 진행, 현지 바이어 및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외진출에 대한 초기 위험부담을 줄여 현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중진공은 현재 수출인큐베이터 기능을 확대·개편해 '글로벌 중소기업 인큐베이터'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예상된다.

특히 '글로벌 중소기업 인큐베이터'는 기존의 단순 수출지원에서 벗어나 글로벌 창업, 기술 및 해외전문가 매칭, 수출연계형 자금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을 복합 패키지화해 국내·외 쌍방향에서 입주기업을 입체적으로 밀착 지원하게 된다.

제조업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수출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수출마케팅처(02-769-6729)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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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