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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2 14:1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석수)가 여성가족부와 충북도가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 '충청북도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는 현재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 맞춤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 내 센터 및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운영을 목적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실적이 우수하고 사업역량 인정, 관리지역 내 접근성이 우수해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충북도 거점센터 지정으로 △충북지역 12개 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지원과 관리종사자, 방문지도사 교육 및 간담회 실시, 기본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교육, 센터 운영 지원 및 현장점검, 상담 슈퍼비전 실시, 만족도 조사, △중앙관리기관과 권역내 센터와의 연계역할 △거점지역내 센터·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운영하게 된다

한석수 센터장은 "이번 거점센터 지정으로 충북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업, 지역사회 등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보다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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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