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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오늘은 즐겨라

24일 난계국악당서 2012 청소년 페스티벌 열려

  • 웹출고시간2012.12.25 14:49: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협의회가 24일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중· 고 3학년 수험생을 위한 '2012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협의회(회장 황정하)는 지난 24일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중· 고 3학년 수험생을 위한 '2012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중·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의 탈선방지와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내 5개교(중 4, 고 2) 6개팀이 참가해 음악과 춤, 젊음과 열정이 있는 무대를 펼쳤다.

이제희(행복충전소 레크 119대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성 5인조 댄스, 남녀 혼성 힙합 댄스 등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영동중 댄스동아리 '버니스'의 화려한 댄스와 영신중 사물놀이 동아리 '황정음'이 웃다리 사물놀이를 신명나게 선보이는 등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 영동인터넷고 보컬밴드 '인드림스'가 '울릉도 트위스트''뮤지' 등을 멋진 연주와 함께 노래를 보여줬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수능과 고입시험에 대한 중압감과 허탈감 등을 느꼈을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예방위원들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활동,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또는 출소자에 대한 상담지도 및 보호관찰 업무보조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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