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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경관기본계획 윤곽 나왔다

5가지 추진 전략,권역 나눠 수립

  • 웹출고시간2012.12.23 15:3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최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자문교수,도시경관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경관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충남 경관의 미래상은 '행복미소 충청남도:역사와 자연, 그린어메니티의 다양한 표정을 간칙한 도시 창출'로 제시했다.

추진전략은 △역사문화경관:내포,백제문화가 계승되고 빛나는 역사 문화 도시 △수변경관:서해안 중심의 국제적 수준의 수변관광도시 △녹지경관:산림과 녹지가 푸르른 자연생태도시 △농산어촌경관:살기 좋고, 도시와 조화로운 농산어촌 정주환경 △도시산업경관:첨단 산업기반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창조도시 등 5가지다.

경관권역은 △당진,아산,천안(첨단 녹색산업의 북부권)△태안,서산,보령,서천(생태관광의 서해안권)△홍성,예산,청양(내포 미래도시의 중부권)△공주,부여(백제 문화의 역사문화권)△계룡,논산,금산(청정녹색의 남부권)으로 나뉜다.

도는 내년 1월 용역을 마무리 짓고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용역은 미래종합기술공사와 한국도시설계학회가 공동 수행하고 있다.

충남/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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