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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7 11:3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매사찰 태고종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는 계사년 새해 첫날 대웅전 앞 범종(높이 2.5m, 지름 2m)을 일반인에게 개방해 소망을 비는 행사를 갖는다.

2013 계사년 1일 0시 범종을 3번씩 타종하고 탐(貪),진(瞋), 치(痴) 등 삼독심을 버리겠다는 서원과 함께 혜철 스님의 소중한 인연 만들기 법문, 소망의 등불 밝히기, 소지 태우기 등 뜻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법회 참석자들에게는 새해 달력, 단주, 수필집(스님은 중매쟁이)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좋은 책 서로 바꿔보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결혼해주세요 사랑고백하기', '사찰기본예절배우기' 이벤트도 준비한다.

참석을 원하는 선남선녀들은 다음카페 (http://cafe.daum.net/dasungsa /) 따뜻한 만남 옥천대성사 &대성사 홈페이지( http://www.dss.or.kr /) (주) 싱글템플( http://singletemple.co.kr/)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참석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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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