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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3 13:2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장애인 복지에 내년부터 5년 동안 7천781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 2차 충남도 장애인 복지 발전 5개년 계획(2013∼2017)'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희망나눔 자매결연 사업, 장애인복지관 시설 확충, 사랑의 인술 사업 등 '생활안정 지원 분야'에는 37개 사업에 3천528억원이 투입된다.

'이동 및 접근지원 분야'는 장애인 편의시설 구축,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 실시, 특별교통수단 도입 운영 등 10개 사업에는 531억원이 쓰인다. 또 '직업재활 및 자립지원 분야'에는 3천441억원을 투입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지원, 운영, 장애인 직업개발센터 운영 등 2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에는 특히 장애인 이동편의 리프트 차량 지원과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사업 추진 등 28건의 신규사업이 포함됐다.

충남/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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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