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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옥천 청소년예술제

'꿈을 향해 비상하는 청소년'의 아름다운 공연을 보려 오세요

  • 웹출고시간2012.11.19 10:11: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관내 청소년문화존 동아리 발표회 및 옥천청소년예술제가 관성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옥천지회(지회장 장옥자)와 옥천음악협회(회장 신민정)가 주관하는 '2012 청소년문화존 동아리 발표회 및 5회 옥천 청소년예술제'가 오는 22일 오후2시부터 관성회관(옥천읍 문정리)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문화를 활성화시켜 정서를 함양하고 밝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과 예술적 재능을 표출 할 수 있는 발표의 장을 마련해 성취의욕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관내 학교 동아리 활동하는 팀을 비롯한 청소년 140여명이 참가해 틈틈이 닦은 노래, 무용, 악기 공연 실력을 뽐낸다.

제2부 행사는 각 학교의 동아리팀 발표회로 옥천중 '북 난타', 옥천여중 '재즈피아노 연주', 옥천상고 '듀엣'공연 등 8개팀이 나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제3부 행사는 청소년예술제로 옥천여중 '예다움 윈드 오케스트라'가 '경기병 서곡(주패)z'와 ' sing sing sing'을, 죽향초 중창팀이 '노래는 새콤 글은 달콤', 옥천중 리코더 중주팀이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등 7팀이 공연한다.

한편, 관성회관 입구에서는 옥천상고 학생들이 찍은 다양한 풍경과 인물이 담겨져 있는 디지털 사진 20점도 전시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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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