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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31 13:4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내 등록장애인이 지난 10년 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도내 등록장애인 수는 12만5천300명으로,2002년(6만7천701명)보다 5만7천599명이 늘어 1.8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 등급 별로는 6급이 3만89명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5급은 2만6천549명, 3급 2만1천930명, 4급 1만9천212명이었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6만7천62명으로 전체의 53.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청각장애인 1만3천789명, 시각장애인 1만2천74명으로 뒤를 이었다.

도 관계자는 "교통사고나 안전사고가 늘면서 국지적이고 비교적 경미한 지체장애를 얻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 등록장애인 수 증가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충남/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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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