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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5 13:2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년 열린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 대전시 제공
'2012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오는 26~28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노벨상의 꿈을 향하여!'를 주제로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과학체험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는 크게 과학체험교실 및 과학영상과 예술의 융합존 등 2개의 주제 존과 과학 및 문화, 체험, 전시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과학체험교실은 호기심, 사고력, 창의력을 주제로 3개 교실이 열린다. 에디슨 교실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초교 3학년까지, 뉴턴 교실은 사고력을 키우는 교실로 초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인슈타인 교실은 창의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부터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과학영상과 예술의 융합존에선 이응로 군상영전시회와 크로마키(화상합성:Chroma-key)기법을 이용한 방송체험활동 학습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기초과학 체험존에선 드라이아이스 달걀 만들기, 은거울 반응 실험, 자외선 열쇠고리 등 다양한 기초과학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과학기자재 및 교구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언스 마켓,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사이언스 콘서트, K-pop 댄스 공연, 과학관련 캐릭터들이 총출연하는 사이언스 캐릭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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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