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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8 14:3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연말 내포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충남도가 여는 '대전시민과 석별의 밤' 행사가 19일 오후 6시부터 대전시 중구 선화동 충남도청 정문과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유성구 노인합창단, 도청 공무원 동아리 해토와 뮤즈앙상블, 무지개합창단 등이 '과거, 현재, 미래가 화합하는 어울림 공연'을 펼친다.

방송인 김제동 씨와 박희정 전 대전방송 아나운서 사회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과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등 대전·충남 주요 인사들의 이색 입장 퍼포먼스, 80년 역사 영상 상영, 토크콘서트 등이 열린다.

석별행사는 도청사 정면과 인근 건물 등을 활용해 새 시대를 맞이하는 충남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영상쇼와 대전시민합창단 등이 함께하는 희망의 대합창이 열리며, 행사의 대미는 울랄라세션과 나인뮤지스, 김혜연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장식한다.

충남/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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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