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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직원 자녀 위한 자사高, 2014년 아산에 개교

삼성디스플레이 충남교육청에 신청서 제출

  • 웹출고시간2012.09.20 14:4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자율형사립고인 '은성고'(가칭)를 2014년 3월 개교한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최근 충남도 교육청에 냈다..

20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는 학년 당 10학급씩 모두 30학급(정원 1천50명) 규모로,충남지역 학생만 뽑는다. 전체 정원의 70% 정도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 계열사 임직원 자녀로 채울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임직원 자녀 선발 비율 등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거친 뒤 이르면 10월 중 학교 설립 승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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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