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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8 14:00: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올해 대한민국 공예대전에서 최차열(60·서산시 수석동)씨의 작품 '전통문양 경상(사진)' 등 도내에서 출품한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기타' 분야에 출품한 최씨는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고,금속 분야 이화희(52·세종시)씨의 작품 '황죽의 꿈'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는다.

또 김한울(23·부여군 규암면)씨의 금속 분야 작품 '그대와 함께' 등 4개 작품은 장려상을 차지했고, 역시 금속 분야에 출품한 노영란(33·공주시 우성면) 씨의 '백제의 빛' 등 9개 작품은 특선에, 오정인(16·서천군 장항읍)씨의 도자 분야 작품 '동백꽃 피다' 등 5개 작품은 입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전에서는 특히 도가 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뽑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는다.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리고,수상작들은 20∼23일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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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