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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함께해요"

오창 AGC, 청원 목령도서관에 도서 기증

  • 웹출고시간2012.09.18 11:13: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AGC디스플레이글라스 오창(주)가 2년 전부터 도서를 기증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창도서관계자가 기증한 도서를 살펴보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입점해 있는 AGC 디스플레이 글라스 오창(주)는 지난 2010년 10월 청원군과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한 후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올해 9월까지 2년 동안 분기별 130여 권씩 총 8회에 걸쳐 1천100여권을 기증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AGC의 도서기증으로 도서기증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서기증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도서관의 부족한 장서량을 확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돼 이용자들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AGC 오창(주)는 목령도서관 도서 기증 외에도 지역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석준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AGC 디스플레이 글라스 오창(주)은 일본 아사히글라스 그룹의 자회사로, 지난 2008년 7월1일 회사 창립 이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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