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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6 17:57: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고등학교(교장 남기천)가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15일오후 2시 과학실에서 1, 2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12.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녹색생활 실천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전원(충북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기후강사. 직지해설사)씨를 모시고 '지구 변화와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과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진천고 관계자는 "이번 기후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이해와 영향, 에너지의 쓰임과 부작용, 기후변화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환경, 생활의 변화 등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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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