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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2 15:3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이 저소득층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홈패드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키봇을 학습 기자재로 구매하여 보급한다.

22일 괴산군에 따르면, kt 관계자, 지역아동센터,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스마트 홈패드, 키봇2 단말기 전달식을 갖고 학습 기자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구입하고 KT에서 무상보급한 스마트 홈패트 21대(괴산군 15대, KT 6대)는 지역아동센터로 보급 방과후 학생들이 첨단 교육용 IT기기 스마트홈 패드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가 하면, 키봇 단말기 6대(괴산군 3대, KT 3대)는 다문화가족에게 보급하여 아이 교육 및 언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주로 활용하는 교육콘텐츠는 스마트홈패드에서 제공하는 초중등학습, 명사특강과 '스마트 에듀'를 통해 제공되는 동영상 강의 및 EBS 교육자료는 물론 교육관련 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어플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보급되는 키봇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로봇 형태의 생김새와 1만여 편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스마트 런닝 도우미로, 특히 조기언어 습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kt에서는 주기적으로 본 IT단말기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단말기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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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