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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관리역, 대테러 모의훈련 시행

꼼짝마! 대테러 모의 훈련

  • 웹출고시간2012.08.21 13:3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관리역은 2012년 을지훈련 기간 중인 21일 자체 대테러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철도 테러를 사전에 예방, 저지, 차단해 안전수송을 보장하고 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으로서 역 승강장의 폭발물테러를 가상해 진행했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반걸용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경영인사처장, 안전환경처장이 참관해 평가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승강장에서의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안내방송, 상황숙지, 유관기관 통보, 여객대피, 원점보전 등 실제상황에 버금가는 훈련을 함으로써 실제 테러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 됐다는 평이다.

모든 상황을 종료한 반걸용 충북본부장은 "정말 많이 연습하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실제로 테러상황이 닥쳐도 이대로 짜임새 있고 실전과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상황에 임한다면 문제없이 잘 해결될 것 같다. 직원들 모두 수고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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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