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MBC 신설 프로그램 '충북의 힘' 방영

18일 오전 7시55분 첫 방

  • 웹출고시간2012.08.15 16:5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MBC가 충북의 발전 동력을 전달하는 신설 TV 프로그램 '충북의 힘(力)(연출 이건수·장세일)'을 여름철 개편으로 방영한다.

오는 18일 오전 7시55분에 첫 방송되는 충북의 힘은 충북 발전 동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출연해 제작진과 헬기를 타고 도내 주요 전략사업지구를 살펴본 뒤 스튜디오에 와 충북의 핵심 발전동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충북의 발전 저해요인과 성장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각계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패널로 출연하는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진재구 교수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이어 2회부터는 조상진·홍지영 MC와 두 명의 리포터 그리고 도움말을 줄 패널이 함께 진행하는 '찾아라 힘!', '충북in, 충북人', '주간 HOT뉴스'에서 시시각각 급변하는 충북의 주요 현장 소식을 전달하고 방송내용을 중심으로 퀴즈문제를 제시해 시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