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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02 17:29: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한진)이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국악전공 대학교·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협연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며 접수방법은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소정양식) 1부, 재학증명서1부, 이력서1부, 응시곡 솔로악보 등을 첨부하면 된다.

오디션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악기는 모듬북을 제외하고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오디션 합격자는 오는 9월13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국악단과 협연하게 된다. (문의 043-200-4426, 4491)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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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