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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7 15:0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우리 도가 지난 14~15일 중국 난징시에서 연 '2012 상반기 충남 우수상품 전시 상담회'가 성황 속에 끝났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아번 행사에서는 2천560만달러(약 298억원)어치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15개 업체는 총 1천752만달러(약 204억원)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예를 들면 △석주(부여군)가 ABS 도어 967만달러(약 116억원) △T화학(논산시 산화철 제조업체)가 246만달러(약29.5억원) △대진석재(아산시 송악면)가 400만달러 △코린프(공주시 섬유 관련 기업)가 15만달러 △리템(천안시)은 8만 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각각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도내에서 총 41개 우수 중소 수출기업이 참가,중국 각지 800여 명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 및 계약을 추진했다.

충남/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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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