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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780억원 일본 자본 유치 성공

후지필름,미우라 등 3개사 천안에 투자

  • 웹출고시간2012.05.17 15:0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동구(오른쪽) 충남도 투자입지과장과 타카토시 이시가와(가운데) 일본 후지필름 사장, 최관호 천안시 기업지원과장이 지난 15일 일본 후지필름 본사에서 2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6천700만달러(약 780억원)의 일본 자본을 유치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도쿄 등 일본을 방문 중인 충남도투자유치사절단(단장 이동구 투자입지과장)은 16일까지 아드반테스트,후지필름,미우라 등 3개 회사와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드반테스트는 2015년까지 천안3산업단지에 3천만 달러를 들여 반도체 테스트 장비 생산공장을 짓는다. 또 후지필름은 천안2산업단지에 2천만 달러를 들여 반도체 등 전자재료 생산공장을 세우고, 미우라는 천안 풍세산업단지에 1천700만 달러를 투입해 산업용 보일러 공장을 짓게 된다.

충남/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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