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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14 17:4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업계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풍명월FFK전진대회가 14일 청주농고에서 열려 15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발산한다.

충북도내 농업계고교 학생들의 전진과 화합을 다지는 제41주년 청풍명월FFK전진대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청주농고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청주농고를 비롯한 도내 5개 농업계고교 학생과 교사 200여명이 참여해 농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경진과 실습경연, 과제발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영농학생의 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4일에는 화훼장식과 조경설계 실습경연, 농업교사 현장연구발표, 제과 실습경연 등으로 대회가 치러지며, 저녁 7시 30분에는 농업계고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풍명월FFK전진대회는 농업계고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청주, 충주, 보은, 진천에서 번갈아 매년 열린다. 이 대회에 입상한 학생은 오는 9월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전국FFK전진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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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