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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농어촌공사, 사회공헌활동 확대 추진

노후주택 고쳐주기 전개

  • 웹출고시간2012.04.03 13:0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올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시한다.

진천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정한 필수 활동으로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돋보기 무료맞춤 지원, 의료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수리할 비용이 없어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확대, 실시해 올해는 3가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또 부양가족 없이 홀로 사는 독거노인 돌보기, 빈차 태워주기, 농어촌 자매결연 학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씨앗이 싹틀 수 있도록 나눔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지사는 지난해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등 총 15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눔사랑을 실천했다.

쌀 전업농 김권식(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씨와 지난 2007년 결혼, 농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살고 있는 베트남 출신 당티껌투씨의 모국방문을 위해 항공료, 선물비 등 3백만원을 지원했다.

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역 노인 300명에게 돋보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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