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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9 13:4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집중 정비로 농업용수 공급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의 농업기반시설 상당수가 수십 년이 경과된 노후된 시설로 관리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진천지사는 해마다 농업용수 공급을 원활히 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한기에 취약분야의 농업기반시설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진천지사는 8월까지 총 7천100만원을 투입, 용·배수로 준설 2만4천987㎥, 용·배수로 수초제거 3만8천375㎡, 저수지 환경정비 90㎞ 등을 실시해 일자리 5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진천지사는 지난해 농업용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인정받아 공사에서 실시한 수자원 종합평가 결과 충북도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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