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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115억원 들여 조림사업

2천40ha에 518만그루 식재

  • 웹출고시간2012.03.22 14:03: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올해 115억원을 들여 총 2천40ha(612만평)에 518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우량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경제수 조림을 위해 79억원을 투입해 1천600ha에 480만 그루를 식재한다.

도로변과 관광지, 생활권 주변의 경관을 가꾸는 큰나무 조림에는 13억3천만원을 들여 150ha에 22만 5천 그루를,농사짓기 힘든 땅이나 마을 공한지 등 유휴토지 130ha에는 4억원을 들여 호두나 대추나무 등 1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도는 특히 올해는 큰 나무 공익조림 사업을 새로 추진,18억7천만원을 들여 160ha에 5만6천그루를 심기로 했다. 이중 금산과 당진, 서천, 홍성군 등 4개 시군의 16ha에는 대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공해 완화림을 조성한다. 대둔산 도립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3억1천만원을 투입해 27ha에 철쭉 9천 그루를 심고, 내포신도시에도 2억3천만원을 들여 20ha에 7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가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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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