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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03억 들여 자연휴양림 조성·보완

양촌·주미산 등 내년 완공 목표

  • 웹출고시간2012.03.19 11:2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올해 103억 들여 자연휴양림 조성 및 정비 사업을 벌인다. 사진은 4억원을 들여 숲속의 집 정비 사업 등이 추진될 공주 금강자연휴양림.

ⓒ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올해 도내 자연휴양림 조성 및 보완 사업에 모두 103억3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2010년 착공한 논산 양촌자연휴양림(면적 40.5㏊)은 올해 32억6천만원을 들여 숲속휴양관과 체험장·황토맨발길 등을 조성,내년에 문을 연다. 역시 내년 완공 목표인 주미산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과 야영장,산책로,야생초화원,생태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에 316㏊ 규모로 조성 중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는 올해 총 사업비 150억원 중 30억9천만원을 들인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해 2014년 문을 열게 될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산림생태체험공간과 산림문화·교육공간, 산림레포츠 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도는 이와 함께 △금산 남이자연휴양림에 3억원 △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 6천만원 △공주 금강자연휴양림 4억원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에 4억원을 각각 투입해 숲속의 집과 물놀이장 보수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도내 11개(사유 1곳 포함) 자연휴양림의 지난해 방문객은 연인원 165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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