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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1 15:0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향토박물관이 주관하는 '세종시내 전통 민속놀이 연구' 과제가 충남도가 추진할 '우리문화 즐기기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도비 1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연기문화원이 주관하는 '단오 맞이 한마당' 행사는 충남도로부터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충남도는 "올해 새로 추진할 우리문화 즐기기 사업 지원 대상으로 23건을 선정,총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가지로 나뉜다. 우선 '문화유적 활용 프로그램'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도내 문화유적(국보,보물,서원,향교,기념물 등)을 활용,도민들에게 예절 교육을 시키거나 전통 민속행사를 여는 것이다.

또 성년의식, 전통혼례,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 향토문화와 전통 민속을 연구·재현·기록화하는 사업도 있다.☏042-251-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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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