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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초 '희망 도서관' 개관

글로벌 유통기업 뉴스킨 코리아 기증

  • 웹출고시간2012.03.06 13:4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송학초등학교(교장 노진용) 학생들이 꿈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꿈키움 도서관' 6일 개관했다.

글로벌 유통기업 뉴스킨 코리아가 6일 오후 2시 제천시 송학초등학교에 최신식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는 '희망 도서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학부모, 그 외에 도서관 개관에 도움을 준 사람들이 초청돼 개관을 축하했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뉴스킨 코리아는 전세계 53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직접 판매 회사 '뉴스킨(미국 본사)'의 한국지사다.

전세계적으로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그 첫 단계로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지역 교육 격차가 심한 농어촌 초등학교에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도서관 기증 사업은 매년 2~3회 각 교육청의 추천 하에 지원이 절실한 농어촌 지역의 학교부터 지원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충북 옥천군 안내초등학교, 괴산군 문광초등학교에서 도서관 문을 열었으며 열 번째 희망 도서관을 제천 송학초등학교에서 개관했다.

지난해 충북 음성 신물류센터를 준공하며 매출 1조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뉴스킨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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