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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충남경제' 웹진 발간

도, 이달부터 이메일 서비스…경제 현황 분석 등도 강화키로

  • 웹출고시간2012.02.15 10:1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지역 경제 동향과 각종 시책을 담아 도내 기업체 등에 제공해 온 '월간 충남경제'의 내용이 강화되고,인터넷 서비스도 실시된다.

충남도는 "월간 충남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간행물을 웹진(Web-zine)으로 별도 제작해 이달부터 이메일 서비스를 본격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또 월간 충남경제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경제 현황 분석도 대폭 강화해 게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충남테크노파크와 경제진흥원, 상공회의소 등 지역 기업들의 지원기관 관련 정보도 새롭게 제공한다.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그동안 차별화된 내용으로 호평 받아온 월간 충남경제가 도정 대표 경제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요자 입장에서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1월 창간한 월간 충남경제는 지역 경제동향과 각종 경제지표, 경제 현안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는 등 도정 경제 관련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매월 20일 600부가 발행돼 도내 기업체 등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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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