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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5 13:4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어린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전시·체험프로그램 '맛있는 미술, Art & Cook', 세종이야기에선 한글 역사 교육과 함께 '한글 캘리그라피(손글씨) 족자 만들기', '한글 일일 달력展', '새해 덕담 담은 복주머니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서울시극단의 어린이 셰익스피어 시리즈Ⅲ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6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열린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 시리즈 작품이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B1)에서는 29일까지 '맛있는 미술, Art & Cook'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음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사진과 입체 작품들이 전시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쿠키 만들기'와 '머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쿠키 만들기'는 평일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20분 동안 진행되며 '머핀 만들기'는 주말(토·일요일) 하루 2회(오전 11시·오후 2시30분) 열린다.

어린이와 함께 교육적이고 보다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기 원한다면 '세종·충무공이야기'를 방문해 보자.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배울 수 있는 전시관 '세종이야기'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 역사교육과 예술교육을 결합한 '한글을 그리다 - 나만의 한글 갤리그라피 족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의 역사와 함께 한글 디자인 캘리그라피(손글씨) 장르에 대한 교육과 직접 자신의 손글씨로 제작한 족자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세종이야기' 한글 갤러리에서는 29일까지 '한글 일일 달력 전'이 열리며 '새해 덕담을 담은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세종·충무공이야기'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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